[로스트아크] 시즌4가 온다면? 꼭 개편되었으면 하는 4가지 (보석·원정대·코어·리셋)

오늘은 로스트아크를 즐기면서 다음 시즌, 즉 시즌4가 온다면 반드시 개편되어야 한다고 느끼는 요소들에 대해 소소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게임 내 시스템이나 유저 간 격차를 보면서 “이건 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은 부분들이 참 많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4가지 핵심 개편 방향을 적어봅니다.

1. 보석 개편: 이제는 ‘원정대 공유화’로 가야 할 때

현재 로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가 바로 ‘나이스단 vs 비나이스단’ 이슈입니다.

같은보석을 돌려쓰는 나이스단과 그렇게 하지 못하는 비나이스단의 갈등까지 심해지고 있죠. 이 문제를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원정대 단위 사용(원정대화): 보석을 원정대 공유로 바꾸는 것이 모두를 위한 절충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부담 완화: 이렇게 되면 보석에 대한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유저들이 키우고 싶었던 다양한 캐릭터를 부담 없이 육성할 수 있게 됩니다.
  • 격차 및 가치 문제: 신규 유저에게는 8레벨 수준의 보석을 기본 제공해 격차를 줄이고, 보석 가치 하락 우려는 11레벨 보석 같은 상위 단계를 신설하여 상쇄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효율 때문에 나이스단 캐릭터를 키웠던 분들의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모두를 100% 만족시킬 수 없다면 원정대 전체의 확장성을 높이는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2. 원정대 제한 개편: ‘캐릭터 6개’가 아닌 ‘레이드 18회’ 제한으로

현재 원정대 골드 획득이 ‘캐릭터 6개’로 제한되어 있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신규 캐릭터가 나와도 선뜻 키우기 어렵고, 새로 키우려면 기존에 애정을 갖고 키운 캐릭터 중 하나를 버려야(유기) 하는 구조죠.

  • 개편안: 캐릭터 수가 아니라 ‘원정대 전체 레이드 횟수 제한’으로 변경.
  • 예시: 캐릭터당 2개씩 돈다고 가정하면 총 9캐릭, 1개씩 돈다고 가정하면 총 18캐릭까지 골드 수급 가능.
  • 장점: 18개 레이드 기준이라 전체 골드 생성량은 기존(6캐릭 * 3레이드)과 비슷하지만, 유저가 가기 싫은 레이드를 스킵하고 원하는 캐릭터를 더 다양하게 플레이할 수 있음.

“18개 캐릭을 전부 최신 종결 레이드로 가버리면 골드가 너무 많이 풀리지 않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그 정도 스펙의 캐릭터를 18개나 육성한 유저라면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3. 코어 시스템 개편: 밸런스 난이도를 줄이고 2개로 압축

코어는 매주 레이드를 돌고 더보기를 해야 하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다만 코어 간 밸런스가 너무 안 맞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직업이 주력 코어 1개만 사용하고, 많아봐야 2개 정도만 활용합니다. 3개 코어를 모두 유용하게 쓰는 직업은 거의 없죠. 직업 밸런스도 맞추기 힘든 상황에서 코어 밸런스까지 맞추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개편안: 과감하게 코어를 2개(예: 고점용 / 저점용)로 줄여서 집중.
  • 효과: 고대 코어에서 유효 옵션이 나올 확률도 확실히 올라가고, 유저들의 세팅 스트레스와 개발진의 밸런싱 부담도 함께 줄어들 것입니다.

4. 하드리셋 & 소프트리셋의 적절한 조화

신규 유저 유입과 기존 유저와의 격차 완화를 위해서는 리셋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시즌3로 넘어올 당시 악세서리와 팔찌는 하드리셋, 보석과 계승은 소프트리셋 방식을 취했었는데요. 시즌4에서도 하드리셋과 소프트리셋을 적절히 섞어주는 구조가 도입되어야 신규 유저가 부담 없이 들어오고, 기존 유저도 성취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만약 시즌4가 출시된다면 어떤 점들이 가장 먼저 바뀌었으면 좋겠나요? 댓글로 의견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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